(서울=연합인포맥스) 최욱 기자 = LG유플러스는 부산은행과 통신·금융 서비스를 융합한 모바일뱅킹 플랫폼 '썸뱅크'를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썸뱅크는 부산은행의 금융상품과 엘포인트(L.POINT) 사용·적립이 가능한 모바일 전문은행 서비스다.

이번 제휴로 LG유플러스 고객은 금리 우대혜택은 물론 엘포인트로 통신비 결제와 비디오포털, 지니뮤직 등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LG유플러스 고객이 썸뱅크에서 부산은행 예금상품을 가입할 경우 최대 2.3%까지 금리 우대혜택을 준다. 또 대출상품 이용시 신용등급에 따라 최대 1%의 우대혜택을 받을 수 있다.

박종욱 LG유플러스 모바일서비스사업부 상무는 "이번 제휴로 양사는 금융과 통신을 융합한 신규 사업을 공동 연구할 것"이라며 "신용평가모형 텔코스코어를 적용한 금융상품 공동 개발 및 마케팅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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