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한종화 기자 = 오는 11월 27일~12월 1일 주간에 홍콩에서 70억위안(1조1천530억원) 규모의 국채를 발행하겠다고 중국 재정부가 밝혔다.

재정부는 22일 홈페이지를 통해 "국무원 비준하에 재정부는 올해 140억 위안의 위안화 국채를 홍콩에서 발행한다"며 "6월 22일 이미 70억 위안을 발행했고, 27일 주간에 다시 70억 위안을 발행한다"고 발표했다.

재정부는 기관투자자, 해외 중앙은행, 지역 통화 관리 당국을 대상으로 채권을 발행한다고 설명했다.

구체적인 채권 만기와 발행 시기는 추후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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