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증감회 홈페이지에 따르면 장샤오쥔(張曉軍) 증감회 대변인은 "우리는 MSCI의 결정을 환영하고 높이 평가한다"며 "A주의 편입은 글로벌 투자자의 수요에 따른 필연적인 결정"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편입은 중국 경제의 온건한 발전 전망과 금융시장의 안정에 대한 투자자들의 신뢰를 반영한다"고 강조했다.
장 대변인은 "중국 자본 시장은 훨씬 더 개방적인 자세로 해외 투자자를 환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증감회는 또 MSCI 지수를 추종하는 등 다양한 방식으로 A주에 투자할 수 있도록 해외 투자자들이 A주 투자시 이용하는 관련 제도와 규칙을 개선하겠다고 약속했다.
jhh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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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종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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