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국채선물(KTBF)은 오후 1시 51분 현재 전일 대비 1틱 하락한 107.94에 거래됐다. 외국인이 301계약 순매수한 반면 증권이 2천713계약 순매도했다.
10년 국채선물(LKTBF)은 1틱 오른 121.45를 나타냈다. 외국인이 1천898계약 팔았고, 은행이 1천381계약 샀다.
선물사의 한 중개인은 "통안채 2년물 외 다른 거래는 이뤄지지 않고 있는 듯하다"며 "조용한 분위기가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증권사의 한 채권 딜러는 "금통위를 앞둔 부담에 관망세가 지속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전일 미국 국채 금리는 경제지표 호조에도 혼조세를 보였다. 10년 만기 금리는 1.42bp 하락한 2.3568%, 2년 만기 미 국채 금리는 2.92bp 오른 1.7797%를 나타냈다.
hwroh@yna.co.kr
(끝)
노현우 기자
hwroh@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