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김용갑 기자 = 롯데주류가 내년부터 맥주 브랜드 '밀러(Miller)'를 국내에서 유통·판매한다.

롯데주류는 몰슨 쿠어스 인터내셔널(Molson Coors International)과 내년 1월 1일부터 국내에서 밀러 라이트(Miller Lite)와 밀러 제뉴인 드래프트(Miller Genuine Draft)를 유통·판매하기로 했다고 23일 밝혔다.

롯데주류는 밀러의 높은 품질기준을 유지하며 국내 시장에 밀러를 원활히 공급할 계획이다.

이종훈 롯데주류 대표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롯데주류는 다양한 맥주 포트폴리오를 갖추게 됐다"며 "특히 밀러를 통해 최근 급격히 성장하고 있는 수입 맥주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할 것"이라고 말했다.





<밀러 제뉴인 드래프트. 롯데주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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