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재헌 기자 = 현대엔지니어링이 세종특별시 3-3생활권 소담동 H3·H4 블록에서 '힐스테이트 세종 리버파크 오피스텔'을 분양할 예정이라고 21일 밝혔다.

힐스테이트 세종 리버파크 오피스텔은 희소성 높은 중소형 타입으로 힐스테이트만의 특화설계가 적용된다. 오피스텔이지만, 아파트처럼 전 타입에 침실 3개와 욕실 2개, 주방이 독립된 공간으로 구성돼 3~4인의 가족 단위 거주가 가능하다.

타입별로는 전용 79㎡A는 3Bay 판상형 구조로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다. 전용 79㎡B는 4Bay구조로 채광과 공간 활용성이 뛰어나다. 전용 79㎡C는 3Bay 판상형 구조에 안방은 측면 발코니가 추가 설치된다.

단지는 지하 2개층, 지상 3층~6층 2개동, 전용 79㎡(3개 타입)의 총 64실로 구성된다. 호실당 1.5대의 풍부한 주차공간과 무인 택배 시스템 등이 제공되고 초고속 정보통신 1등급 단지기도 하다. 최근 트렌드로 자리 잡은 스마트홈 시스템인 '현대엔지니어링 IOT 시스템'이 구축돼 스마트폰 하나로 조명, 난방, 가스, 화재감지 등 유선 기반의 기존 홈네트워크 시스템은 물론, 엘리베이터 호출, 주차위치, 택배 알림 등을 조정할 수 있다.

단지 인근에는 BRT정류장과 환승주차장(예정)이 위치하고, 차량 5분 거리에 세종시외버스터미널이 있어 대중교통 이용도 수월하다. 단지 앞 세종시 순환도로를 통해 세종시 정부청사를 비롯한 세종시 전체 권역을 쉽게 이동할 수 있고, 경부고속도로 남청주IC와 당진영덕고속도로 남세종IC와 서세종IC 등 고속도로 진입이 용이하다.

'힐스테이트 세종 리버파크'는 지난 4월 아파트 분양 당시 뛰어난 입지여건과 편리한 생활인프라까지 갖춰 분양 열기가 뜨거웠다. 아파트의 경우 이전기관 특별공급에서 역대 최고경쟁률인 8.5대 1을 기록한 데 이어 1순위 청약에서도 평균 105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선착순 계약 첫날 100% 분양이 완판됐다.

'힐스테이트 세종 리버파크 오피스텔'의 견본주택은 세종시 대평동 264-1번지에 위치했다. 오는 30일 개관할 예정이다. 청약자격으로는 만 19세 이상이면 주택소유 및 청약통장 유무와 상관없이 누구나 청약이 가능하다.

당첨자는 중도금 무이자의 금융혜택이 제공된다. 분양권 전매도 가능하다. 현재 견본주택에서는 스트리트형 컨셉의 단지 내 상업시설도 함께 분양 중이다.





<힐스테이트 세종 리버파크 오피스텔 투시도(제공: 리얼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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