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국채선물(KTBF)은 오전 9시 25분 현재 전일 대비 1틱 하락한 108.04에 거래됐다. 외국인이 228계약 순매수한 반면 증권이 857계약 팔았다.
10년 국채선물(LKTBF)은 1틱 오른 121.69를 나타냈다. 외국인이 384계약 순매수했고, 은행이 188계약 순매도했다.
선물사의 한 연구원은 "간밤 미국 채권시장도 휴장이어서 뚜렷한 방향성이 없는 것 같다"며 "금통위를 앞둔 부담에 약보합 흐름이 이어지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증권사의 한 채권 중개인은 "12월 국고채 발행 계획은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으로 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크지 않을 것 같다"며 "대형 이벤트를 앞두고 관망 분위기가 이어질 듯하다"고 설명했다.
한편, 전일 미국 채권시장은 추수감사절을 맞아 휴장했다.
hwro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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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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