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문정현 기자 = 일본 FX업체 가이타메닷컴이 인공지능(AI)을 이용한 환율 예측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류큐대학과 공동 연구를 시작한다고 니혼게이자이(日本經濟)신문이 20일 보도했다.

가이타메닷컴은 류큐대 공학부와 협력해 AI가 엔화 환율 움직임을 학습하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우선 지난 3개월분의 달러-엔 환율 움직임을 시작으로 향후 학습 항목을 서서히 늘릴 예정이다.

가이타메닷컴은 AI를 통한 환율 예측 시스템을 구축해 개인 투자자들에게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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