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윤영숙 기자 = 중국 A주가 MSCI 신흥시장 지수에 편입됐지만, 당장 위안화 수요가 늘어나지는 않을 전망이다.

21일 다우존스에 따르면 오안다의 스티븐 이네스 아시아 외환 트레이더는 중국 주식시장에 투자하려는 위안화 수요가 늘어날 것이라는 전망은 아직은 시기상조라고 말했다.

그는 투자자들이 (투자를 위한) 기반을 마련하겠지만, 위안화나 혹은 중국 주식을 실제 매입하기까지는 "아직 먼일(a long way off)"이라고 말했다.

이날 역외에서 거래되는 달러-위안은 정오께 6.8275위안에서 거래됐다. 이는 전날보다 위안화 가치가 0.09%가량 하락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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