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재헌 기자 = 롯데건설이 다음달 경기도 화성시 동탄2신도시 중심앵커 C11 블록에서 '동탄역 롯데캐슬 트리니티'를 분양한다.

롯데건설은 27일 동탄역 롯데캐슬 트리니티는 지하 6층~지상 최고 49층, 6개동에 총 1천697가구 규모라고 설명했다.

전용면적별로는 아파트가 ▲65㎡ 282가구 ▲84㎡ 376가구 ▲102㎡ 282가구로 총 940가구가 공급된다. 오피스텔은 직장인 수요층을 고려한 ▲23㎡ 451실과 희소성이 높은 ▲59㎡ 237실 ▲84㎡ 69실 등 총 757실로 구성된다.

서울 수서와 동탄신도시를 잇는 SRT 동탄역이 단지와 직접 연결된다. 기흥 나들목(IC)을 통해 경부고속도로 진입이 용이하며 봉담-동탄 간 수도권 제2 순환고속도로도 인근이다. 용인-서울고속도로를 연결하는 동탄대로 이용도 편리하다.

도보거리에 청계 중앙공원과 동탄 여울 공원이 자리했다. 주변에는 화성 일반산업단지와 약 197만㎡ 규모의 동탄 일반산업단지가 있다. 북측에는 판교테크노밸리의 2.3배 규모로 첨단산업, 연구, 벤처시설이 복합된 산업클러스터로 구축되는 동탄 테크노밸리가 조성되고 있다.

견본주택은 다음달 경기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 855번지에 개관할 예정이다.





<동탄역 롯데캐슬 트리니티 조감도(제공: 롯데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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