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36.52포인트(1.44%) 내린 2,507.81에 마감했다.
기관과 외국인은 각각 473억원, 4천522억원 순매도에 나섰다. 개인은 4천523억원 순매수했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거래가 314억원 매도 우위, 비차익거래는 3천401억원 매도 우위를 보여 총 3천715억원 순매도를 나타냈다.
뉴욕증시에서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와 나스닥지수는 블랙프라이데이 소비 기대에 사상 최고치로 마감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일제히 내렸다.
외국계 증권사에서 투자의견을 하향 조정한 영향으로 삼성전자 주가가 부진했다. 삼성전자와 삼성전자 우선주는 5.08%, 5.19% 내렸다.
SK하이닉스는 2.35% 약세였고 현대차는 0.31% 내렸다. LG화학은 0.94% 하락했다.
업종별로는 섬유·의류업종이 1.18% 이상 올라 가장 큰 상승 폭을 나타냈다. 반면 전기·전자업종은 4.30% 내려 가장 부진했다.
외국인 매수세가 몰리며 ING생명이 2.23% 올랐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06포인트(0.01%) 상승한 792.80에 거래됐다.
yjhw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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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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