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황윤정 기자 = 28일 코스피는 삼성전자가 반등하며 상승 출발했다.

코스피는 오전 9시 2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3.14포인트(0.13%) 상승한 2,510.95에 거래됐다.

기관과 외국인은 각각 67억원, 37억원 순매도세를 나타냈다. 개인은 76억원 순매수했다.

뉴욕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추수감사절 연휴 이후 가장 큰 온라인 할인 행사가 진행되는 사이버먼데이의 소비 기대가 지속한 가운데 혼조세를 나타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엇갈렸다.

전일 급락햇던 삼성전자와 삼성전자 우선주는 각각 0.68%, 0.14% 올랐다.

SK하이닉스는 0.12% 강세였고 현대차는 2.21% 하락했다. LG화학은 0.12% 상승했다.

업종별로는 의약품업종이 1.10% 올라 가장 큰 상승 폭을 나타냈다. 반면 운수장비업종은 0.73% 내려 가장 부진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4.31포인트(0.54%) 상승한 797.19에 거래됐다.

yjhw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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