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삼성전자는 오후 2시 50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1.06% 오른 266만원에 거래됐다. 장중에는 258만원대까지 내리기도 했으나 이내 오름세로 돌아섰다.
주요 매수 창구는 미래에셋대우와 삼성증권, 신한금융투자, 한국투자증권 등이다. 외국계는 총 10.10%를 사들였다.
UBS와 모건스탠리, 맥쿼리 등은 매도에 나섰다.
골드만삭스의 다카야마 다이키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전일 모건스탠리의 매도 보고서로 삼성전자가 급락한 데에 "메모리 사이클에 대한 너무 큰 우려가 반영된 것"이라며 "현재 주가는 매력적인 매집 기회"라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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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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