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금은 지진 피해지역 복구와 이재민 지원에 활용될 예정이다.
LG 관계자는 "지진 피해 지역의 조속한 복구와 예상치 못한 재난으로 삶의 터전을 잃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포항지역 주민들을 위로하기 위해 성금 지원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LG그룹 계열사도 지진 피해 주민 돕기에 나서고 있다.
LG전자는 이재민들이 임시 거처로 사용 중인 포항 흥해 실내체육관 등에 세탁기, 전자레인지, 공기청정기 등을 지원했다.
LG유플러스는 흥해 실내체육관에 이동기지국과 와이파이를 구축해 원활한 통신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smje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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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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