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이종혁 특파원 = UBS자산운용은 최근 물가 지표가 부진하지만 '경제 성장 촉진에 알맞은 물가 상승'(리플레이션)이 나타날 것이라고 내다봤다.

UBS의 조나단 데이비스 자산 배분 헤드는 21일 선진국에서 실업률이 과거 물가를 상승시켰던 정도로 떨어졌지만, 물가 지표는 침체했다며 이는 세계화와 인구구조 변화, 신기술 영향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데이비스는 이런 배경들은 물가 상승이 일어나기 전에 기존의 자원을 더 집중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해준다며 또 다른 견해는 세계 금융위기의 충격이 일시적인 경제 연관성의 붕괴를 초래했을 수 있다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이런 견해 어느 것에서도 리플레이션은 시기의 문제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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