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황윤정 기자 = 1일 코스피는 삼성전자 등 IT 대형주의 반등 속 상승 출발했다.

코스피는 오전 9시 2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9.61포인트(0.39%) 상승한 2,484.06에 거래됐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443억원, 32억원 순매도세를 나타냈다. 개인은 329억원 순매수했다.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와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미국 세제개편안 기대에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엇갈렸다.

삼성전자와 삼성전자 우선주는 각각 0.51%, 0.57% 상승했다.

SK하이닉스는 1.04% 강세였고 현대차는 0.30% 내렸다. LG화학은 1.80% 하락했다.

업종별로는 의약품업종이 1.18% 올라 가장 큰 상승 폭을 나타냈다. 반면 철강금속업종은 0.69% 내려 가장 부진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7.32포인트(0.95%) 하락한 778.91에 거래됐다.

yjhw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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