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강 13명 임원인사…'지속경영 토대 마련'

(서울=연합인포맥스) 정원 기자 = 동국제강은 승진 5명과 신규선임 8명 등 총 13명의 임원인사를 단행했다고 1일 밝혔다.

동국제강은 냉연사업본부장을 맡은 임동규 전무를 부사장으로 승진시키는 등 총 7명의 승진 및 신규선임을 실시한 데 더해, 봉강사업본부장인 김연극 전무를 후판사업본부장으로 배치하는 등 4명의 임원 보직변경에도 나섰다.

물류 계열사 인터지스는 하역사업본부장인 정원우 상무를 대표이사(부사장)로 임명하고, 5명의 승진 및 신규선임 인사를 실시하며 세대교체에 나섰다.

또 IT 계열사인 DK UNC는 1명의 신규선임 인사를 시행했다.

동국제강은 "이번 임원인사는 적재적소 인선, 미래경영을 위한 세대교체, 기술력 강화라는 3가지 키워드를 중심으로 놓고 '사업본부별 경쟁력 강화를 통한 지속가능 경영 토대 마련'을 위해 실시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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