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민재 기자 = LG상사는 1일 이사회를 통해 올해 정기임원인사를 확정하고 부사장 승진 1명, 상무 신규선임 1명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에 윤춘성 자원부문장은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석탄, 팜 사업 등 자원 투자사업에서 성과를 인정받았다.

윤 신임 부사장은 연세대학교 및 동 대학원 지질학과를 졸업하고 1989년 LG상사에 입사했다. 이후 석탄사업부장(상무)과 인도네시아 지역총괄(전무), 자원부문장(전무)을 역임했다.

이강녕 석탄2사업부장은 상무로 신규 선임됐다. 이 신임 상무는 LG상사에서 중국 석탄투자사업 개발을 주도했다.

LG상사 관계자는 "사업 경쟁력 강화를 통해 미래준비에 성과가 있는 인물을 중용하고자 했다"며 "이번 인사를 통해 안정적이고 지속 가능한 사업구조 구축과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설명 : 왼쪽부터 윤춘성 신임 부사장, 이강녕 신임 상무 ※LG상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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