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민재 기자 = 현대자동차는 고객 선호 사양을 반영해 신규 트림을 추가하고 스마트 사양을 확대한 '2018 맥스크루즈'를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시판은 오는 4일부터 이뤄진다.

새롭게 선보이는 2018 맥스크루즈는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강화, 안전·편의사양 적용 트림 확대, '익스클루시브 스페셜' 트림 추가 등이 특징이다.

차량엔 애플 카플레이와 미러링크, 카카오 아이의 서버형 음성인식 기술(블루링크 적용 모델), 8인치 스마트 내비게이션(디젤) 등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구현됐다.

아울러 현대 스마트센스 패키지를 기본 트림부터 선택할 수 있도록 하고, 프레스티지 트림부터는 어라운드 뷰 모니터링 시스템(AVM)을 기본 탑재하는 등 안전·편의 사양을 확대 적용했다는 설명이다.

'익스클루시브 스페셜' 트림도 추가된다. 후측방 충돌 경고, 바이펑션 HID 헤드램프, 8인치 내비게이션(디젤), 후방 카메라, 전자식 파킹 브레이크 등이 기본 적용됐다.

2018 맥스크루즈의 판매가격은 디젤 모델의 경우 익스클루시브 3천390만원, 익스클루시브 스페셜 3천595만원, 프레스티지 3천935만원, 파이니스트 에디션 4천290만원이고 가솔린 모델의 경우 익스클루시브 3천210만원, 익스클루시브 스페셜 3천375만원, 파이니스트 에디션 4천110만원 등이다.





<※현대자동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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