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변명섭 기자 = 공정거래위원회는 상호출자제한 기업집단과 공시대상 기업집단의 소속회사수가 모두 1천991개로, 전월에 비해 6개사가 감소했다고 4일 밝혔다.

삼성, GS, 신세계 등 9개 집단이 9개사를 계열사로 편입했다. 현대중공업, 대우조선해양 등 11개 집단이 총 15개사를 계열사에서 제외했다.

삼성은 해외여행업을 하는 에스비티엠을 계열사로 편입했고 GS는 전기발전업을 하는 영덕제1풍력발전을 지분 취득을 통해 계열사로 편입했다

현대중공업은 호텔현대를 지분매각으로 계열사에서 제외했고 대우조선해양은 대우조선해양건설 등 3개사를 계열사에서 제외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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