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현정 기자 = IBK기업은행은 전자금융 이용고객의 보안성 및 편의성 증대를 위해 홍채인증 서비스와 스마트보안카드 서비스를 동시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홍채인증 서비스는 삼성전자의 갤럭시 S8, S8+를 이용하는 개인 고객이 모바일뱅킹인 i-ONE뱅크에 로그인한 후 홍채 등록을 하면 1일 1천만 원까지 공인 인증서 비밀번호나 보안 매체 입력절차 없이 홍채인증만으로 이체할 수 있다.

또 스마트보안카드는 전자금융거래 때 스마트폰 앱을 이용해 새로운 비밀번호를 생성하는 방식으로 휴대가 간편하고 복사가 불가능해 기존 플라스틱 보안카드보다 안전하다.

스마트보안카드 이용을 원하는 고객은 영업점을 방문해 간단한 신청 절차를 거친 후 스마트폰에 스마트보안카드 앱을 설치해 사용 가능하며 향후 영업점 방문 없이도 신청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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