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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산업개발, 내년 5월 지주사 체제 전환
    이재헌 기자  |  jhlee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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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승인 2017.12.05  18: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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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재헌 기자 = HDC현대산업개발이 지주사 체제 전환을 선언했다. 내년 5월을 기점으로 지주사인 HDC주식회사와 사업회사인 HDC현대산업개발로 분할된다.

    HDC현대산업개발은 5일 내년 5월 1일을 분할기일로 HDC현대산업개발주식회사(가칭, 이하 HDC현대산업개발)와 HDC주식회사(가칭, 이하 HDC)로 회사를 분할한다고 공시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분할 후 신설회사로 건설사업과 PC(Precast Concrete)사업, 호텔 미 콘도 사업 부문 등을 담당한다. 분할 후 존속회사인 HDC는 지주회사로 전환하면서 자회사 관리 등을 맡는다.

    현대산업개발은 "분할을 통해 사업부문별 목적에 맞는 의사결정 체계 확립과 경영자원의 효율적 배분을 통한 사업의 경쟁력 강화를 통하여 경영 효율화를 추구하고자 한다"며 "기업경영의 투명성을 증대시켜 시장으로부터 적정한 기업가치를 평가받음으로써 궁극적으로 기업가치와 주주가치를 제고할 것이다"고 전했다.

    현대산업개발은 내년 3월 23일에 정기주주총회를 통해 승인을 받을 예정이다. HDC와 HDC현대산업개발의 분할 비율은 약 42:58로 진행될 예정이다.

    jhlee2@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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