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한용 기자 = 추경호 자유한국당 의원이 오는 7일 오후 4시 대한변호사협회회관 14층 대강당에서 '스타트업규제혁신' 토론회를 개최한다.

6일 추 의원실에 따르면 김수민 국민의당 의원, 대한변호사협회와 공동으로 개최하는 이번 토론회는 4차 산업혁명시대를 맞이해 신산업 발전을 선도할 스타트업을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내 최고 전문가들과 스타트업 관계자들이 토론회에 참석해 스타트업 육성을 위한 다양한 정책 과제 중 개인정보 보호 개선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추 의원은 "4차 산업혁명시대에 빅데이터 활용은 글로벌 경쟁 속에 관련 산업의 성패를 좌우할 만큼 중요한 문제"라면서 "이번 토론회를 통해 개인정보의 안전한 활용과 개인정보 보호를 함께 도모할 수 있는 정책개선안을 마련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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