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최진우 기자 =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가 한국자산신탁 242억원 규모의 한국자산신탁 지분을 블록딜(시간외대량매매)로 처분한다.

6일 금융시장에 따르면 캠코는 이날 장 마감 직후 주요 기관 투자자를 상대로 한국자산신탁 주식 299만주(3%) 인수를 타진하고 있다.

매각 주관사는 삼성증권이다.

매각가는 이날 종가 8천320원에서 3% 할인된 8천80원이다. 매각이 마무리되면 캠코는 약 242억원 규모의 자금을 확보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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