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인프라는 6일 두산밥캣 지분 4.15%(400만주)를 블록딜(시간외대량매매)로 처분한다고 밝혔다.
이날 종가 3만5천800원 기준으로 1천432억원 규모다.
매각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면 두산인프라가 보유한 두산밥캣의 지분율은 55.3%로 떨어진다.
두산인프라는 "재무 건전성 강화가 목적"이라고 설명했다. 두산인프라의 지난 9월 말 기준 부채비율은 197%다.
jwcho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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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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