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오진우 기자 = 웰컴저축은행은 아이사랑정기적금 1만계좌 판매 돌파를 기념해 가입대상을 임산부까지 확대키로했다고 22일 밝혔다.

웰컴 아이사랑적금은 연 3%의 금리를 제공해 아이가 있는 가정에서는 인기 상품으로 꼽힌다. 지난 5월말 기준으로 누적 가입자가 1만명을 돌파했다.

웰컴저축은행은 1만계좌 돌파를 기념해 기존 10세 이하 자녀가 있을 경우만 가입이 가능했던 데서, 앞으로는 임산부도 가입할 수 있도록 대상을 확대할 예정이다. 임신확인서 혹은 산모수첩을 제시하면 가입할 수 있다.

더불어 통장 표지에 아이를 위한 메시지를 남길 수 있는 서비스도 도입했다.

웰컴 아이사랑정기적금의 계약기간은 1년, 2년, 3년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 매월 1만원에서 10만원까지 납입할 수 있다. 1가구당 1계좌 개설만 가능하다.

만기 해지 후 정기예금으로 재예치할 경우에는 연 0.2%의 우대금리를 적용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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