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김경림 기자 = 코스피가 전일 35포인트 넘게 급락한 데에 반발매수가 들어와 2,480선으로 올랐다.

7일 코스피는 오전 9시4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5.96포인트(0.24%) 오른 2,480.33에 거래됐다.

간밤 미국 뉴욕 증시에서 주가는 혼조세를 나타냈다.

이에 외국인도 국내 증시에서 소폭 매도 우위다.

기관과 개인이 매수에 나서 지수 하단은 지지됐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도 엇갈렸다.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삼성전자 우선주는 오름세였으나 현대차, POSCO, LG화학 등은 내렸다.

NAVER와 현대모비스는 각각 2.54%와 1.14% 상승했다.

업종별로는 전기·가스 업종이 1.84%로 가장 큰 폭 올랐고 서비스, 증권업종은 1% 안팎으로 강세였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4.56포인트(0.59%) 오른 772.95에 거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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