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정선미 기자 = 대유위니아가 올해 주당 50원의 현금배당을 계획하고 있다고 7일 공시했다.

대유위니아는 "주주에게 이익환원 및 주주중시 경영의 일환으로 2017년 사업연도(제19기)에 대해 현금배당을 계획하고 있다"면서 배당금은 제19기 정기주주총회 승인 후 1개월 내 지급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배당기준일은 오는 31일이다.

올해 3분기까지 대유위니아는 259억원의 영업적자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의 427억원 적자보다 감소한 것이다.

최대주주는 대유그룹의 박영우 회장이 대표이사로 등재된 ㈜위니아대유로 47.41%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smjeong@yna.co.kr

(끝)
저작권자 ©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