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장순환 기자 = ING생명이 7일 ING센터 본사에서 정문국 사장과 임직원, FC(재정컨설턴트) 등이 참석한 가운데 '파트너센터' 출범 기념식을 했다.

지점에 소속돼 영업활동을 하는 FC가 아닌, 개인영업과 함께 재량에 따라 FC를 직접 선발, 비결을 전수해 공동 영업을 진행할 수 있는 새로운 FC 모델(1인 사업가형 지점장)을 도입한 ING생명은 이들을 '파트너'라 명명했다.

ING생명은 일정 자격 이상의 우수 FC들을 선발해 4등급으로 나누어 라이온클럽(Lion Club)을 운영하고 있다.

그중 상위 1% 이내의 높은 실적으로 10년 이상 라이온 자격을 유지한 최상위 그룹의 FC는 로열라디온이다.

파트너센터에서 근무하는 '파트너'는 로열라디온 자격을 1년 이상 유지한 FC 중 실적, 유지율, 준법, 평판 등의 엄격한 정량·정성평가 기준을 바탕으로 선발한다.

파트너 자격은 매년 재평가를 통해 유지되는데, 현재 서울지역에는 5명, 광주지역에는 1명의 파트너가 활동을 시작했다. 이번 센터를 통해 파트너별 개인 룸은 물론이고 격에 맞는 고급 사무용품과 영업용품, 비서와 차량비용 등 차별화된 지원이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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