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재헌 기자 = 두산건설이 경기도 시흥시 대야동 303 일원에 들어서는 '대야역 두산위브 더파크' 분양에 나선다.

두산건설은 7일 해당 단지가 지하 3층~지상 24층, 15개동 1천382가구라고 설명했다. 39~84㎡로 전 평형 소형으로 구성된다. 이중 ▲39㎡ 94가구 ▲59㎡ 309가구 ▲84㎡ 484가구 등 887가구를 일반분양한다.

단지는 대야역 도보 5분 거리다. 서울외곽순환도로 시흥 나들목(IC)과 제2경인고속도로 안현 분기점(JC)을 통해 인천, 광명 도심권을 드나들 수 있다.

약 5km의 산책로에 체육시설과 쉼터 등을 조성한 소래산 삼림욕장이 인접했다. 대형마트와 병원, 은행 등 편의시설도 가깝다.

모든 가구의 남향 위주 설계로 채광을 극대화하는 등 차별화를 꾀했다. 특히 남서 측으로는 시야를 방해하는 고층건물들이 없어 조망감과 개방감이 기대된다.

지상 주차장을 없애고 공원을 조성하며 지하주차장에서 세대로 직접 연결하는 엘리베이터 설치했다. 데크형 설계로 차량 동선을 최소화하고 보행자의 안전을 강화했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광명시 일직동 511-1번지(광명역 코스트코코리아 인근)에서 이날 문을 연다. 입주는 2020년 5월 예정이다.





<시흥 '대야역 두산위브 더파크' 야경 조감도. 제공: 두산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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