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황윤정 기자 = 정지석 코스콤 사장이 신임 사장에 취임한 포부와 청사진을 제시했다.

7일 코스콤에 따르면, 정지석 사장은 전일 기자 간담회에서 "플랫폼 비즈니스를 위한 패러다임의 전환을 통해 새로운 성장동력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정 사장은 코스콤이 창립한 이래 처음으로 내부 출신 사장이라는 타이틀을 갖게 됐다.

이 자리에서 ▲고객 신뢰 회복 ▲4차 산업혁명시대에 맞는 금융IT 생태계 구축 ▲활기찬 조직문화 실현이라는 세 가지 경영 청사진을 제시했다.

정 사장은 "고객가치 창조와 실현을 최우선으로 삼아 신뢰 회복에 중점을 두겠다"며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춰 플랫폼 비즈니스 전환을 위한 패러다임 전환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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