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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아파트 매매가 상승세 주춤…금리인상 부담
    남승표 기자  |  spna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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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승인 2017.12.07  14: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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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연합인포맥스) 남승표 기자 =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 상승세가 다소 누그러졌다. 국지적 상승세를 금리인상이 누르는 양상이다.

    한국감정원은 7일 이달 4일 기준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을 조사한 결과, 서울 0.26%로 전주 대비 0.03%포인트 하락했다고 공개했다.

    전국 매매가격은 0.03%로 보합이었고 전국 전세가격은 -0.02%로 전주 대비 0.01%포인트 하락했다.

    서울은 강남구 0.50%, 송파구 0.60%, 동작구 0.60%, 양천구 0.62% 등은 여전히 높은 상승률을 보였으나 전체 25개구 중 14개구에서 상승폭이 축소됐다. 국지적 상승세에도 금리인상의 영향이 엿보였다고 한국감정원은 설명했다.

    시도별 매매가격은 서울(0.26%), 대전(0.07%), 대구(0.07%) 등은 상승, 제주(0.00%)는 보합, 경북(-0.20%), 경남(-0.14%), 충남(-0.08%), 울산(-0.08%) 등은 하락했다.

    공표지역 176개 시·군·구 중 지난주 대비 상승 지역(89→87개)과 보합 지역(17→15개)은 감소했고, 하락 지역(70→74개)은 증가했다.

    전국 전세가격은 정비사업 이주나 학군, 역세권 직주근접 등으로 수요가 지속 유입되는 지역은 상승세 이어가나, 지역경기 침체, 노후단지 밀집 지역은 계절적 비수기로 하락폭 확대되는 등 차별화된 모습을 유지했다.

    특히 수도권은 입주(예정)물량 증가로 전세가격이 약 3년 7개월여만에 하락 전환되며 전체적으로 하락폭이 확대됐다고 한국감정원은 분석했다.

    시도별 전세가격은 세종(0.28%), 대전(0.08%), 서울(0.06%) 등은 상승, 대구(0.00%)는 보합, 경북(-0.18%), 경남(-0.17%) 등은 하락했다.

    공표지역 176개 시·군·구 중 지난주 대비 상승 지역(77→68개)은 감소했고 보합 지역(33→38개) 및 하락 지역(66→70개)은 증가했다.

    주간아파트가격동향에 대한 세부자료는 한국감정원 부동산통계정보시스템 R-ONE(www.r-one.co.kr) 또는 한국감정원 부동산정보 앱(스마트폰)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spnam@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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