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서울채권시장에서 1년 IRS 금리는 오후 4시 현재 0.3bp 높은 1.8%, 2년 구간은 전일과 같은 1.933%, 3년은 0.8bp 상승한 2.008%에 마쳤다. 5년 구간은 0.8bp 상승한 2.095%, 10년은 1bp 높은 2.193%에 마감했다.
통화스와프(CRS) 금리는 단기 구간에서만 소폭 하락했다.
1년은 3.5bp 하락한 1.460%, 2년은 1bp 내린 1.505%, 3년은 0.5bp 낮은 1.570%에 마쳤다. 5년 이상 구간은 모두 전일과 같았다. 5년은 1.645%, 10년은 1.775%였다.
한 시중은행 스와프 딜러는 "IRS는 외국인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제한적인 강세가 이어졌지만, 강세 동력이 떨어져 약세로 마쳤다"며 "CRS는 거래량이 적은 모습이다"고 말했다.
CRS와 IRS의 차이인 스와프 베이시스의 역전 폭은 확대됐다. 5년 구간은 전 거래일보다 0.8bp 내린 마이너스(-) 45bp를 기록했다.
syje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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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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