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신은실 특파원 = 비트코인 가격이 사상 처음으로 15,000달러를 돌파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7일 보도했다.

최근 비트코인 가격은 연일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며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이날 미 동부시간으로 오전 6시경 비트코인은 15,058달러까지 올랐다. 14,000달러를 넘어선 지 몇 시간 만에 다시 한 번 주요 심리선을 돌파한 것이다.

현재 비트코인은 14,800달러 선에서 움직이고 있다.

비트코인 가격 상승세는 최근 더 가팔라졌다. 가격은 지난주에만 40% 넘게 올랐으며 올해 1,400% 넘게 폭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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