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PEC 등 주요 산유국들은 올해 초부터 진행한 하루 180만 배럴 생산 감축 합의를 내년 말까지 이어가기로 했다. 당초 합의 기한은 내년 3월까지였다.
SEB는 다만, 지난주 OPEC의 메시지는 가격 급등을 목표로 한 것이 아니며 어조도 절제됐다고 평가했다.
OPEC이 시장에 전달한 신호는 "유가가 80달러로 돌아갈 정도의 감산을 할 것이다"는 것은 아니었다고 진단했다.
esshin@yna.co.kr
(끝)
신은실 기자
esshin@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