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선재규 기자= 신용부도스와프(CDS) 시장 추이는 유럽 회사채 투자자들이 단기적으로 낙관하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코메르츠방크가 진단했다.

코메르츠방크의 마르코 스토클 여신 전략가는 월스트리트저널(WSJ)이 7일(현지시각) 인용한 보고서에서 투자 등급 iTraxx 메인인덱스의 지난 4 거래일 포지션을 근거로 이같이 판단했다.

스토클은 넷 리스크 매수 포지션 누적이 주간 기준 급등해, 153억 달러에 달했다고 집계했다.

그러면서 이 수준이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당선된 지난 5월 이후 가장 높은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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