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윤구 기자 = DB손해보험은 '2017 고객 바로 알기' 행사의 일환으로 12월 한 달간 휴면보험금 찾아주기와 우수고객 감사, 화재보험 위험관리 컨설팅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김정남 DB손보 사장을 비롯한 본점 임원과 영업본부장, 사업단장 등 100여 명이 참여한다.

DB손보는 2013년부터 휴면보험금 찾아주기 캠페인을 통해 보험금 607억 원을 지급했다.

DB손보의 고객 바로 알기는 2011년 불만고객, 2012년 장기 미접촉 고객, 2013년 상속인 보험금과 휴면보험금 찾아주기 등으로 확대됐다.

김정남 사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지속해서 소비자 권익보호에 앞서 나가는 보험사가 될 것"이라며 "고객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해 경영정책에 반영, 실천할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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