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 통합 홈페이지 화면. CJ대한통운 제공>
택배, 해외이사, 해외법인 등 각각 운영되던 홈페이지를 한 곳으로 통합해 사용자가 손쉽게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제작했다.
메인 메뉴는 CJ대한통운의 핵심역량인 TES(Technology, Engineering, System&Solution)와 글로벌 네트워크, 사업영역, 지속가능경영 등으로 구성됐다.
사용자의 편의성을 고려해 택배 조회 창을 메인 화면에 배치한 점도 특징이다.
각각의 메뉴를 통해 CJ대한통운의 강점인 첨단 융복합 기술과 엔지니어링, 컨설팅 등 차별화된 물류역량을 소개하고, 이미 진출한 32개 국가에 대한 현지 사업 현황과 인프라 정보 등도 페이지별로 제공한다.
또 통합 홈페이지는 계약물류(CL)와 택배, 포워딩, 국제특송 등 CJ대한통운의 사업역량 소개는 물론, 이와 관련된 문의와 뉴스도 제공받도록 구성됐다.
CJ대한통운 관계자는 "이번 통합 홈페이지 신규 오픈을 통해 전 세계 고객들과 원활한 소통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며 "오는 2020년 글로벌 톱 5 물류기업으로 도약하는 모습을 전달하는 메신저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 말했다.
한편, 통합 이전 각기 운영되던 택배, 해외이사, 해외 법인 등의 홈페이지는 오는 27일까지 운영되며, 이후에는 사용이 중단된다.
jw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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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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