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금융소비자원에 따르면 정 의원은 올해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전자지급결제대행업(PG) 수수료 문제를 지적해 금융 사각지대에 놓인 온라인 영세사업자 구제방안 마련을 촉구했고, 반려동물 보험 활성화를 통한 반려인구의 경제적 부담 완화 방안을 제안했다.
또 국민 노후생활과 직결된 연기금을 부당하게 이용한 문제점과 해운조선산업 구조조정에서의 문제점 등을 지적했다.
정 의원은 "금융 취약계층에서 정부의 잘못된 정책 결정 구조에 이르기까지 면밀히 살펴본 점을 높게 평가받은 것 같다"며 "앞으로도 금융소비자 보호와 권익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hy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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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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