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한종화 기자 = 첫 거래를 시작한 비트코인 선물이 과열에 2분간 거래를 정지했다.

IT전문매체 테크크런치는 11일 선물 가격이 10% 움직이면 2분간 거래를 정지하는 서킷 브레이커가 비트코인 선물 거래 시작 뒤 최소한 한 번 발동했다고 전했다.

CBOE의 규정에 따라 비트코인 선물은 가격 등락폭이 10%를 넘으면 2분간, 20%를 넘으면 5분간 거래를 정지한다.

시카고옵션거래소(CBOE)에서 10일(현지시간) 첫 거래를 시작한 비트코인 선물은 1만5천460달러에 거래를 시작했다.



<비트코인 선물 추이. 출처 : CBO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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