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오진우 기자 = 우리카드는 주요 생활요금 자동납부 신청 시 10%, 최대 4만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는 'ONLY 나만의 카드'를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매월 지출하는 고정비 성격의 △통신요금 △공과금 △렌탈비 △학습지 회비 △보험료 등을 자동납부하면 1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자동납부 건당 5천 원까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전월 이용실적이 30만 원 이상이면 월 최대 1만 원, 70만 원 이상이면 2만 원, 120만 원 이상이면 4만 원까지 할인이 가능하다.

여기에 다양한 할인 서비스도 더해졌다. 대형할인점 업종에서 2천 원 할인, 스타벅스 10% 할인, 페이코(PAYCO) 이용 시 1% 포인트 추가 적립, 주요 놀이공원 50% 현장할인까지 제공된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매월 지출의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통신비, 아파트관리비 등의 각종 생활요금을 편리하게 납부하면서 할인도 함께 받을 수 있어 가계의 생활비 절약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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