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이종혁 특파원 = 유럽 증시는 바젤Ⅲ 규제개혁 완료 덕분에 금융주가 상승해, 하락이 제한되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11일 보도했다.

범유럽 증시 지수인 스톡스 유럽 600 지수는 0.08% 내렸다.

노르디이뱅크 주가는 2.2%, 단스케방크는 1.85%, HSBC 지주는 1.8% 올랐다.

지난 주 중앙은행 총재 및 감독 기관장(GHOS, Group of Central Bank Governors and Heads of Supervision)들은 바젤Ⅲ 규제 개혁을 최종 승인했다. 이로써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추진된 규제 개혁이 완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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