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이종혁 특파원 = 뉴욕 증시의 3대 지수 선물이 타임스퀘어 폭발 사고에 오름폭을 줄였다고 마켓워치가 11일 보도했다.

이날 뉴욕시 맨해튼 타임스퀘어 근처 42번가와 8번 애비뉴가 만나는 포트 오소리티 버스 터미널에서 폭발이 발생했다고 뉴욕 경찰이 확인했다.

뉴욕 경찰은 또 폭발과 관련해 용의자 한 명을 체포했음을 덧붙였다.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 선물은 전장보다 30포인트(0.12%) 올랐다. 사고 소식이 알려지기 전에는 52포인트까지 오름폭을 보였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 선물은 한때 반락했다가 1.0포인트(0.04%) 반등했다.

나스닥 100 지수 선물도 오름폭을 소폭 낮춰 4포인트(0.06%)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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