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년대비 상승률은 전달대비 0.1%포인트 높아지면서 2014년 9월(3.6%) 이후 3년여만의 최고치로 올라섰다.
이는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이 조사한 전문가 전망치인 3.3%를 웃돈 결과다.
일본의 생산자물가는 2015년 4월부터 2016년 12월까지 전년대비 하락세를 보여오다 올해 1월부터 오름세로 방향을 틀었다.
이후 전년대비 상승률은 꾸준히 높아지는 추세다.
11월 생산자물가는 전월대비로는 0.4% 상승했다.
전월대비 상승률은 전달에 비해 0.1%포인트 높아졌다.
엔화 기준 수출물가는 전년대비 6.8% 상승했고 전월대비로는 0.2% 올랐다.
엔화 기준 수입물가는 전년대비 10.2% 뛰었고 전달보다는 1.0% 높아졌다.
sjkim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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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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