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포럼에서는 공적임대주택과 도시재생 2개 부문에 대한 논의가 각각 1, 2부로 나눠 진행된다.
1부에서는 핀란드의 국가주택기금을 운용하는 정부 산하기관인 주택금융개발센터(ARA)의 하리 힐투넨(Harri Hiltunen) 부의장, 네덜란드 사회주택보증재단(WSW)의 선임 전략 고문인 요스트 반 덴 호이블(Joost van den Heuvel), 남원석 서울연구원 연구위원 등이 각각 주제발표를 맡는다.
2부에서는 영국 지역사회 및 지방정부부 도시정책지원국의 케이스 도프(Keith Thorpe) 국장, 뉴햄프셔대학교의 마이클 스웩(Michael Swack) 교수, 김갑성 연세대 교수 등이 주제발표를 담당한다.
국토부 관계자는 "제5회 국제주택금융포럼 개최를 통해 사회적 경제주체의 공적 임대주택 공급을 촉진할 수 있는 금융 지원 사례가 기존 임대주택 공급의 한계를 보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spna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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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승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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