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대만증시는 아시아 증시가 대체로 약세를 보인 데 동조해 하락했다.

12일 대만 가권지수는 전장보다 29.81포인트(0.28%) 내린 10,443.28에 장을 마쳤다.

가권지수는 상승 개장 직후 하락 전환한 뒤 장 내내 약세 흐름을 이어갔다.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ㆍFed)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개최를 앞두고 일본과 한국, 중국 등 아시아 주요국 증시가 이날 전반적으로 부진한 흐름을 보이자 대만증시의 투자심리도 살아나지 않았다.

종목별로 보면 시가총액 2위 훙하이정밀이 1.98% 급락했고, 케세이금융지주는 0.93% 밀렸다.

푸방금융지주는 1.20% 내렸고, 미디어텍은 1.17%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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