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다우존스에 따르면 아태지역 액티브 투자 헤드인 벨린다 보아는 홍콩에서 열린 내년도 투자 전망에서 "비트코인에 대한 고객의 엄청난 질문이 쏟아지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보아 헤드는 "비트코인의 밸류에이션은 거품과도 같다"고 덧붙였다.
그는 "자산 가격이 크게 오를수록 이면에는 높은 변동성도 따라오게 된다"며 "선물시장 도입에도 잠재적으로 변동성은 더욱 커질 것"이라고 우려했다.
ywkw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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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용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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