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진정호 기자 = 유로존(유로화 사용 19개국) 투자적격등급 회사채의 신용부도스와프(CDS)와 채권 간 스프레드가 내년에도 계속 좁혀질 것으로 보인다고 JP모건이 12일(현지시각) 내다봤다.

JP모건은 유럽중앙은행(ECB)이 테이퍼링(자산매입 규모축소)을 지속함에 따라 현재 양의 값을 보이는 CDS-채권 스프레드는 10~20bp 수준까지 점진적으로 줄어들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는 ECB가 회사채 매입을 선언하기 전 수준이라고 JP모건은 덧붙였다.

jhjin@yna.co.kr

(끝)
저작권자 ©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