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자목적물은 보통주 166만주다. 그동안 이마트가 신세계프라퍼티에 출자한 총금액은 9천730억원이다.
신세계그룹 관계자는 "복합쇼핑몰 '스타필드 고양' 공사대금을 정산하고 '스타필드 청라' 개발비를 조달하기 위해 출자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올해 상반기 말 기준 이마트는 신세계프라퍼티 지분 100%를 보유하고 있다. 신세계프라퍼티는 스타필드청라 지분 99.97%, 스타필드고양 지분 51%, 스타필드하남 지분 51%를 보유 중이다.
신세계그룹은 경기도 하남과 고양, 서울 코엑스에서 스타필드를 운영 중이다. 신세계그룹은 2020년 스타필드 안성, 2021년 스타필드 청라를 완공할 계획이다.
yg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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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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