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이종혁 특파원 = 이탈리아 은행 유니트레디트는 독일 국채(분트) 가격이 몇 가지 호재를 반영해 고평가됐다고 12일 진단했다.

은행은 현 상황이 쉽게 유지되지는 않을 것이지만 연말 전에 가격을 떨어뜨릴 촉발 제가 무엇이라고 특징짓기는 어려운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분트에 우호적인 변수는 유로존의 예상보다 낮은 물가 상승률과 유럽중앙은행(ECB)이 갑자기 자신 매입을 중단하지 않을 것이라는 기대라고 은행은 덧붙였다.

ECB는 월간 자산 매입 규모를 300억 유로로 줄였지만, 매입 기간을 내년 9월까지 연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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